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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격주간 제8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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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 소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국 최대 온라인마켓에 한국관 최초 개설 |
농식품 대중국 수출 확대 물꼬 트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김재수)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달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의 B2C 사이트인 티몰(Tmall)에 한국관 개통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개통식에는 기획재정부 최경환 부총리와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aT 김재수 사장, 한국무역협회 김정관 부회장 등이 참석해 티몰(Tmall) 한국관 오프닝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또한 중국 온라인 진출에 관심이 많은 농식품을 포함한 일반상품 제조업 수출업체 200여명을 초청해 온라인 한국관 거래방식 설명과 시연, 대중국 온라인 전략 설명회가 개최돼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기대를 한층 높였다.
중국 온라인 시장의 한국 상품 진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aT와 알리바바(1688.com)의 협력사업 발표에 이어 중국 최초 B2B 한국식품전용관을 개설했고, 이에 앞선 8월에는 마윈 회장이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Kmall24 상품의 티몰 입점지원을 약속한 바 있었다. 따라서 올해 1월 최경환 부총리와 마윈 회장 면담시 알리바바 B2C 티몰에도 한국관을 개설키로 협의해 진행된 것으로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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