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격주간 제806호>
‘4-H기·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올해 110가정 시작, 전국 운동으로 확산 기대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광복 70주년과 한국4-H운동 68주년을 맞아 4-H인들의 ‘4-H사랑·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고취·확산시키고, 전국 운동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핵심4-H지도자 가정 4-H기·태극기 달기’ 시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올해 110개 가정을 시작으로 2016년 330개 가정, 2017년 660개 가정을 목표로 펼치는 ‘핵심4-H지도자 가정 4-H기·태극기 달기’는 지·덕·노·체의 숭고한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생활화하기 위한 운동이기도 하다.
기 게양 방법은 4-H기는 매일, 태극기는 3·1절, 현충일, 한글날 등 국경일과 외국 4-H인들이 방문할 때만 각각 게양하면 된다.
시범 운동에 참가하는 김선희 장성군4-H본부 회장과 김주흥 화순군4-H본부 회장은 “핵심4-H지도자 가정 4-H기·태극기 달기 시범운동은 회원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최근 농촌 인구 감소로 4-H운동이 축소돼 시대에 맞는 ‘4-H사랑·나라사랑 정신’과 홍보가 필요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남뿐만 아니라 4-H인들과 국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운동으로 확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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