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격주간 제806호>
[충남도 금산 진산중4-H회] 사제동행 1인 1화분 가꾸기

충청남도 금산 진산중학교4-H회(교장 이정순)는 회원 및 지도교사 등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운 심성을 기르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사진〉
접근성이 좋은 교실 앞 가까운 곳에 화분을 배치하고 각 화분마다 전교생 54명과 전교직원 13명의 이름표를 부착해 개인별로 관리하고 있다.
한 교직원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 되면 틈틈이 학생과 교직원이 이곳에 나와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선규 회원은 “국화재배 활동을 통해 예쁘고 고운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생기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산중학교4-H회는 이외에도  조롱박과 큰 박, 방울토마토 등을 심고 가꾸는 농심 함양 활동을 통해 정서 순화에 노력하고 있다.
〈권윤원 진산중학교4-H회 지도교사 unoni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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