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격주간 제806호>
[충북도 학교4-H회] 두려움 극복하고 자신감 키운 진로캠프

충청북도 학교4-H회는 지난 16·17일 1박2일간 경기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학생 회원, 지도교사 및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충북 학생4-H 리더십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사진〉
두려움을 극복하고 회원 간 단합으로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진로캠프에서는 입교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및 통나무집 만들기, 야간추적산행, 극기훈련, 소감나누기 등이 진행되어 모험심과 자신감을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회원들은 야간산행과 극기훈련 등 처음 해보는 과제들을 앞두고 걱정이 앞섰지만, 친구들과 협동해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튿날에는 복불복 기상미션으로 식재료를 획득하고 아침을 직접 만드는 셀프취사에서는 회원들이 협동심을 기르면서 유명 예능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 여럿 연출돼 학생 회원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안겨줬다.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통나무집을 해체하며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선화 충청북도4-H본부 사무국장 lsun12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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