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학교4-H회는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학생 회원, 지도교사 및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경남 학생4-H회 발대식 및 도농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학생 회원들이 도농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과 자연·생명을 사랑하고 농심을 함양한 이번 활동은 모둠 쌈 채소와 딸기 수확, 약선 음식체험과 우수영농4-H회원 농가 견학 등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 회원들은 직접 수확한 모둠 쌈 채소를 반찬으로 점심을 먹으니 벌써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집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먹고 싶어 더 열심히 수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체험활동에 앞서 경남 학생 회원을 대표하는 학생4-H대표위원을 선출,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경남 학교4-H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처장 hasam9001@feelg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