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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격주간 제8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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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 따뜻한 봄의 기운 전한 봉사활동 펼쳐 |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회장 유재준)는 지난달 18일 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따뜻한 봄의 기운을 알리는 ‘지·덕·노·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청년농업인 회원들은 지체 장애인 보호센터인 ‘요셉의 집’을 방문해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를 이용한 재능기부로 990㎡의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비닐멀칭작업을 도왔다.
유재준 영월군4-H연합회 회장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영월군 농업·농촌의 희망인 우리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앞장서 이웃과의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영월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월군4-H연합회는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 교육 등 4-H정신 실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영월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신지현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jiji179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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