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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7·18일 한국4-H본부에서 신입회원과 중앙위원 및 임원, 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교육을 가졌다. |
지역단위 4-H활동조직의 근간이 되는 시군4-H연합회 1~3년차 회원을 대상으로 한 4-H신입회원 교육이 실시돼 4-H활동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김용대)는 지난 17일과 18일 한국4-H본부에서 신입회원 35명과 중앙위원 및 임원, 지도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교육을 가졌다.
중앙연합회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주도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서는 4-H회 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4-H이념,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을 함양했다.
17일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황민영 전 농특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김용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신입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이어 4-H활동, 조직체계 등 4-H기초소양교육을 가졌으며, 조별 활동으로 4-H노래, 서약, 이념 등 기본지식에 대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고성봉 전 중앙연합회 회장이 회의진행법 및 모의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4-H회의 기본인 회의생활을 익혔다.
저녁시간에는 4-H리더십 프로그램인 ‘도전, 99초를 잡아라!’를 통해 99초 동안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신뢰, 인내, 협동심을 길렀다.
교육 둘째날인 18일에는 중앙연합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활동계획을 발표하고, 4-H활동 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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