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격주간 제804호>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 핵심 교사 140여명 모여
학교4-H활동 프로그램 공유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이 지난 25·26일 1박2일간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렸다.
4-H 꿈나무들을 지도하는 전국의 핵심4-H지도교사들이 워크숍을 갖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핵심가치를 나누며, 지도교사의 역량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올해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이 지난 25일과 26일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5일 오후 2시 김성기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펼쳐진 개회식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과 노형일 농촌진흥청 대외협력팀장,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그리고 백수근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학교4-H회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수근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기에 모인 전국의 핵심 지도교사들께서는 기부와 봉사정신이 몸에 밴 학생4-H회원들을 양성해 차세대 이 나라를 이끌 주인공으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은 2015년 학교4-H 육성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시간에는 지난해 개최된 4-H세계대회 결과와 한국4-H본부 주요 사업에 관한 공유가 있었다.
이어 4-H PYD의 핵심요소와 솔루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채식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화합 증진 및 일선 4-H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습득할 수 있는 플래시몹과 팀빌딩의 시간이 이어졌다.
저녁식사 후에는 올해 처음 시도된 주제별 워크숍이 펼쳐졌다.‘경험학습과 과제활동’(손희택 대전 성덕중학교4-H회),‘4-H클럽 시작과 성장’(김국회 충남 계룡고등학교4-H회),‘학교 텃밭운영’(최재호 충남 금산 복수중학교4-H회),‘청소년·지도자 파트너십’(경기 김포 통진중학교4-H회)이라는 4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 분임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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