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격주간 제804호>
[경북도 영덕군4-H연합회] 기후 변화 대비 해외연수 실시
경상북도 영덕군4-H연합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 회원 15명이 참가한 ‘2015 우수회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아열대 지역의 농업 현황과 작물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필리핀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미작연구소(쌀), 빅토리아농장(파인애플), 일록마리아농장(커피), 요끼팜(채소), 농산물유통센터 등의 견학이 있었다.
이창훈 영덕군4-H연합회 회장은 “자국 농업이 무너지면 모든 경제권이 위태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세계화 농업에 발맞춰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려가는 영덕군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도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기본을 지켜나가는 영덕군4-H연합회가 견문을 지속적으로 넓혀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농업 흐름에서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후계인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종헌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bulman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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