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격주간 제803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원장] 경북 창조농업 실현 앞장설 것 다짐

제20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장으로 선임된 박소득 원장직무대리의 취임식이 지난 2일 있었다.
경북농업인회관 강당에서 도농업기술원 전직원과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박소득 신임 원장은 “위기감이 날로 심화되어 가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세계와 경쟁하는 경북 창조농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종자산업육성, 수출농업, 농업의 6차산업화, 농촌인재양성으로 강한 경북농업을 육성해 창조농업육성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소득 원장은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을 비롯, 작물연구과장, 농업환경연구과장, 연구개발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농업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박소득 원장은 1999년에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신지식공무원 표창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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