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농촌을 이끌 후계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선포하고 독도사랑·나라사랑을 실천해 애국심을 고취했다.〈사진〉
충청북도4-H연합회(회장 김용식)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3일간 회원 및 관계관 등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청년4-H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채류 재배농장과 울릉자생식물원 견학, 독도수호결의 의식행사,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그리고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봉래폭포, 나래분지 탐방활동이 있었다.
독도수호결의문에서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를 침탈하고 전범 국가로서의 반성은 없이 역사를 왜곡하는 반인륜적인 행위임을 지적하고 △우리 450만 4-H인은 영토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독도 사랑 나라 사랑에 적극 앞장선다 △일본은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인정하고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영구적인 포기를 선언하라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 침략행위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세계평화에 적극 동참하라는 3개항을 채택했다.
〈임선화 충청북도4-H본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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