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봄과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 기간 동안은 정부의 지원 아래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력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숙박·편의시설, 입장료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2015년 관광주간은 5월의 첫 2주간, 10월의 마지막 2주간으로 각각 14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 비해 지자체 간 대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이 늘었으며, 주요 관광지, 지역축제와의 연계가 강화됐다. 또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캠핑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농촌관광 가족주간’ 등 체험 프로그램의 혜택이 폭넓어졌다.
관광주간 프로그램, 할인, 이벤트, 여행상품 등 상세한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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