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격주간 제802호>
한국4-H중앙연합회 제35대 김용대 회장 취임
회장단 이취임식·토론회 개최, 이양호 농진청장 특강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20일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35대 김용대 회장과 송상권·김은지 부회장, 최병문·조민식 감사가 취임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20일에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35대 김용대 회장과 송상권·김은지 부회장, 최병문·조민식 감사가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회장단은 7만여 4-H회원을 대표하는 조직의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관련기사 2면〉
이날 오후 4시 전북 전주 르윈호텔 피카소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성효용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내빈과 21대 김민수 회장 등 역대회장 그리고 4-H회원 및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 제34대 회장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이행도 직전회장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 휘장이 수여됐다. 이어 제35대 회장단에게 인준패가 수여됐으며, 김용대 신임회장에게는 인준패와 휘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이행도 직전회장이 김용대 신임회장에게 중앙연합회 수치와 의사봉을 인계했다.
이날 취임한 김용대 회장은 “최초 2년 임기로 개정된 후 첫 회장에 당선되어, 처음에는 부담감이 많았지만 그 부담감을 용기로 바꾸어 더욱더 발전하는 한국 4-H중앙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믿고 뽑아주신 만큼 제가 약속한 공약을 꼭 실천하겠으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앙연합회에서 실무를 맡아 함께 수고할 사무국장에는 현준호 회원(제주), 사업국장에는 이우재 회원(경기), 정책국장에는 이재원 회원(전남), 대외협력국장에는 강의준 회원(충남)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이날 임원 이취임식에 앞서 오후 3시에 ‘창조농업과 영농4-H의 역할’을 주제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취임식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한국4-H중앙연합회의 비전 및 중장기적 발전방안’ 토론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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