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격주간 제802호>
〈취임사〉더욱 발전하는 한국4-H중앙연합회 만들겠다
김용대/한국4-H중앙연합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4-H중앙연합회 제35대 회장에 취임한 김용대입니다. 좀 더 빨리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취임식을 진행해야 됐었는데 연초부터 AI와 구제역으로 빨리 진행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늦은 만큼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이양호 농촌진흥청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효용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님,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홍보택 사무국장님,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길성 회장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용식 부회장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정곤 원장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강성근 원장님,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님, 한국4-H본부 고문삼 부회장님, 전라북도4-H본부 채함석 회장님, 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조동식 회장님,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4-H중앙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국4-H중앙연합회 제21대 김민수 회장님, 제23대 오정훈 회장님, 제26대 주승균 회장님, 제30대 고태령 회장님, 제31대 김화식 회장님, 제32대 김철환 회장님,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초 2년 임기로 개정된 후 첫 회장에 당선되어, 처음에는 부담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부담감을 용기로 바꾸어 더욱더 발전하는 한국 4-H중앙연합회를 만들겠습니다.
2년이 절대 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믿고 뽑아주신 만큼 제가 약속한 공약을 꼭 실천하겠으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7만여 4-H회원들은 지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자질을 배양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초의 연임회장으로 한국4-H중앙연합회의 역사를 쓰시고 이임하시는 이행도 회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함께하며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끝으로 제가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저의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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