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에 상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수련원이다. 전북 무주에 개원한 드림마을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에게 심리·정서적 치료 및 상담, 수련활동 등 종합적인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원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올해 1월 17일부터 제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주 과정과 더불어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주, 5주 과정 등 총 13회를 열 계획이다. 참가비는 기간에 따라 식대비조금만 부담하면 되며,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드림마을은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으로, 참여 학생은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학기 중에도 수업일수 걱정 없이 참여 가능하다. 입소 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NEIS)에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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