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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격주간 제79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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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 선출직 임원 후보자 등록 |
회장 2인, 부회장 3인, 감사 3인 등록…25일 총회서 선출
한국4-H활동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 선출직 임원 선거에 많은 4-H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0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회장 등록후보는 이용복(기호 1번), 이홍기(기호 2번)이고, 부회장 등록후보는 고문삼(기호 1번), 조노제(기호 2번), 하왕봉(기호 3번), 그리고 감사 등록후보는 김일동(기호 1번), 임재상(기호 2번), 장병웅(기호 3번)이다. 〈후보자 등록공고 2면〉
후보등록을 마치고 10일 오후 5시에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도식)에서는 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공지된 기호 추첨 시간(오후 5시30분)까지 참석한 후보가 없어 후보자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했다.
선거관리위원들은 또 대의원 명단 자격 검토를 통해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선거공보물을 심사했다. 확정된 대의원 수는 모두 152명이다.
선출될 임원은 회장 1인, 부회장 3인, 감사 2인이며,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후보자들은 인사장, 전화통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후보자는 선거 2일전(2월 23일)까지 참관인 2명을 대의원 중에서 선정하여 위원회에 신고하여야 된다.
한편, 선출이사 2명은 지난 9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구성된 5명의 전형위원회가 선정하고, 회장, 부회장, 감사 선거 당선자 발표 때 함께 발표한다.
대의원들은 총회 당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하여야 된다. 시군구4-H본부 회장의 위임을 받은 대리참석자는 위임장을 지참하여 총회에 참석할 수는 있으나 임원 선거 시 선거권(투표권)은 없다.
김도식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들이 4-H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훌륭한 임원이 선출돼 시대변화에 맞는 4-H운동을 펼쳐 재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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