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격주간 제799호>
[농촌진흥청 소식] 유·육가공기술로 축산업의 6차산업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특화된 기술 보급으로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사진〉
우유와 돼지고기를 자연치즈, 발효 육제품으로 만들면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대규모 가공업체와 차별화된 유·육제품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낙농가와 영농법인에 보급해 왔다.
올해는 그동안 기술을 보급한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새롭게 기술을 요청하는 지역에도 맞춤형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이 낙농 체험장과 낙농가에서 제조한 유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목장형 유가공 농가(체험, 유제품제조)의 정보를 모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부는 식육가공제품의 소비창출을 통해 부위별 소비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하고자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신설했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육제품 및 양념육 등 110종의 제조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였다.
올해는 가열육제품 50종, 비가열 육제품 40종, 발효육제품 10종 등 총 100종을 추가로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산 축산식품의 소비를 늘리고 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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