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주(논산)·강현병(홍성) 부회장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사진)는 지난 27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 및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4-H발전에 앞장선 유영철 현 회장을 제19대 도본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유영철 회장은 그동안 전국 유일의 4-H회원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된 4-H회원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4-H대학을 지원해 왔으며, 학생4-H회원들을 위한 농업·농촌체험프로그램 도입에 앞장서 오감으로 느끼는 농심함양 교육과정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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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본부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영철 회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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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회장은 “1947년 4-H가 이 땅에 도입된 후로 우리 4-H는 농업·농촌 전반에 깊이 뿌리내려 새마을운동과 문화융성을 일으킨 주역”이라며, “3농혁신의 엔진이 되어 다시 찾아온 우리 농업의 위기를 보란 듯이 이겨내겠다.”고 역설했다.
충남4-H본부는 한국4-H신문을 확대 보급해 관내 4-H활동 활성화에 크게 힘써왔다. 또한 4-H표지석을 정비하는 등 4-H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범도민 참여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제19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영철(서산시) ▲부회장 이찬주(논산시), 강현병(홍성군) ▲감사 정점만(논산시), 신의식(보령시) ▲사무국장 박흥순(아산시)
<김창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ies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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