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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연합회는 지난 26일 열린 연시총회에서 새 임원을 선출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다짐했다. |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강의준)는 지난 26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에서 회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충남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인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농업 현장 리더로서 자긍심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2014년도 사업결과 보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2015년도 사업에 대한 토의 그리고 제58대 임원 구성이 있었다.
이날 구성된 제58대 임원진은 회장에 강의준(태안) 회원, 남부회장에 이준용(예산) 회원, 여부회장에 윤미영(청양) 회원, 총무에 구본형(공주), 이용환(태안) 회원, 감사에 이석원(부여), 임채민(청양) 회원으로, 지역사회의 촉망받는 인재들이다.
강의준 회장은 “3농혁신의 달리는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며, “청년농업인 4-H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15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창희 충남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농촌의 신활력이 될 청년농업인 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pub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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