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신년, 이하 교사협)는 오는 30일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한다.
교사협은 이날 총회에서 2014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을 심의하고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한다.  〈관련기사 2면〉
신임 임원으로는 회장에 백수근 후보(경기 성일정보고), 감사에 김병국 후보(경남 창원대산고), 원준희 후보(경기 동광고)가 각각 등록했다. 교사협 선거관리규정에는 입후보자가 정수(회장 1인, 감사 2인)인 경우에는 무투표로 당선토록 되어 있다.
한편 교사협은 지난달 15일자 한국4-H신문 및 홈페이지에 선거일을 공고하고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또 선거인 명부 작성 및 열람, 수정, 확정을 했으며, 오는 30일 총회를 거쳐 31일 당선자를 공고한다.
지난 2년간 교사협을 이끌어온 김신년 회장은 “교사협이 학생4-H회원에게 4-H이념에 입각한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해 왔다.”면서, “이번 총회는 교사협이 더욱 발전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