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감자는 6월 도·농 교류 활동 때 수확할 계획
공주시4-H연합회, 정안천변 쓰레기 청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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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4-H연합회는 정안천변의 폐비닐과 쓰레기를 청소하고, 공동학습포장에 봄감자를 심었다.> |
충남 공주시4-H연합회(회장 노수보)에서는 자연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농업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여 정안천변에서 사곡천변에 이르는 곳까지 폐비닐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영농4-H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농업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수거한 폐비닐과 고철 등을 재생공사와 고물상에 판매하여, 수익금 50여 만원을 기금조성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공동과제포장(장기면 송문리) 500여 평에 감자를 심었다. 공주시4-H연합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이용해 6월 초에 도·농 교류차원에서 도시학생4-H회원들과 함께 감자수확 체험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확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봉사활동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쓸 예정이다. 노수보 회장은 앞으로 농업환경보전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이웃사랑 자연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회원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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