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4-H연합회, 과제포 운영 등 계획

충남 논산시4-H연합회는 지난 28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교형)에서 신구임원 등 40여 명이 모여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49대 회장에 송찬섭(28·광석면 갈산리)씨를 인준했다. 송찬섭회원은 수도작 1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연합회 총무와 광석면회장을 역임했다.〈사진〉
49대 송찬섭회장은 취임사에서“60년 4-H의 역사성을 무대로 학교4-H회의 발전도모와 회원간의 단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8대 서무학회장을 비롯한 1200여 명의 회원들은 연무읍 마전과 금곡리에 공동과제포를 조성, 이를 통해 1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또한 20여명의 회원들이 대만과의 친선교류를 통해 국제화 시대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다.
이에 따라 시4-H연합회는 올해도 49대 회장을 중심으로 공동과제포조성과 5월 중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대만연수단 내방안내, 연합회 봉사활동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논산시4-H후원회(회장 임혁준)와 유대를 돈독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찬섭회장 외 49대 임원으로 김재형부회장, 김우성총무, 최재정, 김용일감사가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