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1 격주간 제796호>
[충남도 태안군4-H연합회] 농업인으로서 진정한 재능기부 펼쳐
충남 태안군4-H연합회(회장 강의준)는 지난 16일 쌀 100포(1포당 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한 쌀은 원북면 신두리에 소재한 공동과제포에서 청년농업인 회원 29명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강의준 태안군4-H연합회 회장은 “‘농업’을 최고의 업으로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농산물 생산을 통해 이웃을 돕는 것이 바로 재능기부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재배한 농산물의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4-H연합회는 매년 추석이 다가오면 태안읍 인평리에 있는 무연고묘를 벌초하고 계절마다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임재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kingowl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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