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검암중학교4-H회(교장 김경숙)는 지난 2일 무와 배추를 백석동 소재의 천사요양원에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한 무와 배추는 회원들이 텃밭에 직접 모종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땀 흘려 기른 것으로 양은 많지 않지만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지난 10월 23일에는 천사요양원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즐거운 나의 집’, ‘어머님 은혜’ 등 4곡을 트럼펫으로 연주해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선물했다.
〈김인권 검암중학교4-H회 지도교사 islandt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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