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격주간 제794호>
제3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연명석 청년 농업인4-H회원, 청주 현도정보고 대상

충청북도4-H본부(회장 성기남)는 지난 25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회원 및 지도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3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 회장,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성기남 충북4-H본부 회장, 성원규 충북일보 대표이사, 김태중 도농업기술원장 등 수많은 내외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 이번 대회에서는 영농기술개발 부문과 우수학교4-H회 부문, 유공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됐다.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연명석 회원(증평군4-H연합회)이, 지혜상은 곽두섭 회원(영동군4-H연합회), 헌신상은 이연규 회원(옥천군4-H연합회), 봉사상은 정태준 회원(보은군4-H연합회), 근면상은 김은지 회원(진천군4-H연합회)이 각각 수상했다. 본상 부문에서는 김동우 회원(청주시4-H연합회), 최선아 회원(충주시4-H연합회), 곽성열 회원(괴산군4-H연합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활동 학교4-H 부문에서는 청주 현도정보고4-H회가 대상을 수상했고, 본상에는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4-H회, 진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4-H회, 음성 원당초4-H회가 수상했다. 4-H회 활성화에 공적이 많은 유공자 표창에서는 신권호 지도자(청주시4-H본부), 김성구 지도자(보은군4-H본부), 정근영 지도자(옥천군4-H본부), 정운상 회원(영동군4-H연합회), 이호명 회원(진천군4-H연합회), 김미숙 과장(충북지역개발회)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세계 여러 국가들과 FTA 등 어려운 현실을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만들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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