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격주간 제794호>
[경남4-H본부] 경남 농업·농촌의 미래 밝힐 한마음대회 열려

경상남도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젊은 피와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진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사진〉
경상남도4-H본부(회장 하왕봉)는 지난 2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경남4-H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상남도4-H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조진래 경남도정무부지사 등 많은 내외빈들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회원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켰다.
시상에서는 4-H발전에 공이 많은 우수회원 및 4-H육성지도자 정부포상으로 노태명 회원(합천군4-H연합회), 라창수 지도사(경남농업기술원)씨 등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4-H육성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이홍섭 지도자(창원시4-H본부) 등 24명이 받았다.
또 UCC제작경진과 스마트폰 사진경진이 있었고, 현장 참여경진으로 모형농기계만들기경진, 화훼장식경진, 4-H창작 그림그리기경진, 학생4-H 스마트기자단경진 등이 펼쳐졌다.
한편 (주)경남신문이 제정한 제34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식도 같이 개최돼 영농4-H회 부문 대상에 전호승 회원(거창군4-H연합회), 학교4-H회 부문에는 창원 진해세화여고4-H회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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