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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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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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발상지인 경기도의 4-H주역으로 활동했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H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도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전임 성낙수 회장과 신임 김진방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용철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 강우현 경기도농업경인연합회장, 이규환 경기도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제승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장, 이영수 경기도4-H연합회장, 관내 시군 4-H지도자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성낙수 전임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나름대로 경기도4-H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 공과는 역사가 평가해 줄 것”이라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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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있었다.> |
또 김진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회원 간에 반목하지 말고 일치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4-H인의 응집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고 “회원 간의 인화단결 조성에 각별한 힘을 쏟고 조직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에 총회를 갖고 부회장 및 사무처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도4-H지도자협의회 한마음수련대회를 비롯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진방(의왕시) △부회장 이희주(성남시), 조세환(여주군), 강태환(구리시), 권영길(안양시), 홍부선(화성시), 조한준(이천시) △감사 어윤빈(동두천시), 허명오(의왕시) △사무처장 신상철(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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