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격주간 제794호>
[전북도 임실군4-H유통연구회] 신뢰와 믿음으로 13년 째 이어진 농·특산물 직거래

전북 임실군4-H유통연구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노원구 월계3동 헬스케어센터 광장에서 ‘청정 임실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쌀, 잡곡, 고구마, 사과, 감, 유제품 등이 판매됐으며, 특히 임실치즈마을 두마리목장(농장주 심요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신선한 요거트와 치즈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수막에는 4-H마크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새겨져 있어 도시소비자들에게 4-H인이 생산하는 우수농산물과 4-H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재홍 임실군4-H유통연구회장은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13년째 뜻깊은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호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계장  jh1624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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