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4-H회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회원, 지도자 등 선후배 4-H인들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4-H이념 정립과 함께 농심을 함양하고 4-H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사진〉
울산광역시4-H연합회(회장 장재역)는 지난 15일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 대강당에서 4-H회원의 농심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8회 울산광역시 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 주요 내용으로는 민족고유의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윷놀이, 제기차기, 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민속놀이 경진대회와 손바닥 씨름, 무용, 노래, 연극 등 끼를 발산하는 오락 경진대회 그리고 4-H회 활동사례발표, 4-H서약·노래 열창을 실시하는 과제경진대회 등 총 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대화 울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년의 4-H정신을 토대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이번 대회를 통해 4-H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현용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appeard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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