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4-H연합회(회장 최순호)는 지난 24일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회원 10명이 모여 희망의 배추 500포기를 전달했다.〈사진〉
충북 농촌·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회원들은 대소면 성본리에 위치한 과제포 990㎡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키운 배추를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다.
최순호 음성군4-H연합회 회장은 “주위에 작은 힘으로 도울 수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그간 회원들과 정성껏 키운 배추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연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c068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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