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4-H본부
경남 통영시4-H본부(회장 소용덕)는 지난 22일 케이블카 탑승장 주위에 있는 농경지에서 폐 영농자재 수거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승술)와 함께한 이 활동은 5월에 있을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설치공사 마무리와 준공에 대비한 것으로 주변 농지에 버려져 있는 영농 쓰레기 및 67호선 도로변 쓰레기 등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토양과 하천 등 영농환경을 오염시키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농업인들의 수거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폐 영농자재 수거 장려금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용 팜플렛을 만들어 일대 경작 농업인들에게 배부, 홍보했다.
시4-H본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농업인 단체회원들을 중심으로 영농폐자재 수거활동 및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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