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격주간 제793호>
[충남도4-H본부] 충남4-H, 농업·농촌 이끌 3농 혁신 다짐해

충남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4-H이념의 생활화로 충남농업의 주춧돌로서 역할을 되새기며, 3농 혁신의 실천을 다짐했다.〈사진〉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와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박종진)는 지난 5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에서 지도자, 청년농업인 회원, 학생 회원 및 지도교사 그리고 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충청남도4-H경진대회’와 ‘제9회 충청남도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와 한마음대회가 함께 실시된 만큼 회원들의 참여가 더욱 돋보인 행사였으며, 청년농업인 회원, 학생 회원들과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등 나이와 지역을 불문하고 서로 협동하고 단결하는 4-H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영철 충남4-H본부 회장은 “도내 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4-H회원들이 3농 혁신의 실천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박종진 충남4-H연합회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경진대회와 한마음대회에 같이 참여해준 청년농업인 회원 여러분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활성화와 회원 간 단합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pub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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