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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격주간 제7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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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H연합회] 세계무대를 향한 경쟁력과 자신감 배양 |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1년 동안 영농, 학교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가 열렸다.〈사진〉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장수완)는 지난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에서 청년농업인 회원, 학생 회원 그리고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전라남도4-H회원 과제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제발표대회에 참가한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은 무한경쟁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자신의 역량을 확인해 자신감을 배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의 꿈 말하기, 학교4-H과제활동 전시발표, 모형 농기계 만들기 등 개인과제 발표와 풍물, 춤, 밴드, 모둠 북 공연 등 단체과제 발표가 있었다.
과제발표대회에 참석한 박혜량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4-H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육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 안좌고등학교4-H회가 단체과제 발표에서, 남민지 나주 다시중학교4-H회 회원이 개인과제 발표에서, 소현아, 김세림, 최무석, 유창민, 박지훈 나주 다시중학교4-H회 회원들이 학교4-H과제활동 전시발표에서, 박대환 해남군4-H연합회 회원이 모형 농기계 만들기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대리 gomsun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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