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 된 강원도!
4-H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농촌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넓히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대축제가 열렸다.〈사진〉
강원도4-H연합회(회장 김낙근)는 지난 7·8일 1박2일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회원 및 지도자 등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강원도4-H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 된 강원도! 4-H가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강원도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업적을 비교 평가해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농촌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넓혀 이웃사랑 정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대축제가 됐다.
첫날인 7일에는 원주 영서고등학교4-H회 풍물부의 개막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과제활동·생활문화경진, 4-H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과제활동경진으로는 학교 과제활동발표, TED(자유)발표, 청년CEO 선발, 생활원예경진이, 생활문화경진으로는 목공예조립, 풍선아트, POP제작, 카나페만들기, 농기계실습경진이 진행됐다. 특히 한마당 잔치에서는 축하 댄스와 퍼포먼스 그리고 시군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회원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튿날인 8일에는 과제경진 시상식과 역사 탐방 그리고 개그맨 홍인규의 특강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김성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ssdm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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