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4-H 도전과 열정, 충북 농업의 희망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무장한 충북 농업·농촌 희망들이 4-H활성화를 모색해 4-H운동의 재도약의 계기를 조성하고자 한마음으로 뭉쳤다.〈사진〉
충청북도4-H연합회(회장 김용식)는 지난 1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과 대운동장에서 회원, 지도자 및 관계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4-H의 도전과 열정, 충북농업의 희망’이란 주제로 ‘제47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연간 4-H활동을 평가하며 정보교류의 장이 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농산물 및 과제작품 전시, 체험활동 및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또 전시 경진 및 농산물 홍보경진, 미래농업CEO 발표경진 그리고 베일수채화 그리기 경진이 진행돼 회원들은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체험 활동과 화합 행사에서 진행된 한지 이용 타이슬링 만들기, 생활매듭공예, 한마당 체육활동과 클로버의 향연에서는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서로 끈끈한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
김용식 충북4-H연합회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참석해 주신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느낀 이 뜨거운 열정을 4-H활성화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쏟아 잘사는 우리농촌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임선화 충청북도4-H본부 사무국장 lsun12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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