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4-H본부(회장 도지헌)는 지난 10일 4-H이념과 정신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회원의 농장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사진〉
이번 간판 전달식은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고성군4-H본부의 사업 중 하나로, 김영웅 고성군4-H연합회 회장과 우창호 고성군4-H연합회 회원이 농장간판을 전달받았다.
도지헌 고성군4-H본부 회장은 “우리도 젊었을 때 4-H선배들로부터 영농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촌 정착과 고성군 농업 발전 그리고 4-H이념 실천을 위해서 내년에도 본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판을 받은 김영웅 고성군4-H연합회 회장은 2011년에 귀농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4-H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창호 회원은 착실함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직거래와 온라인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지인 경상남도4-H본부 총무부장 kako00@feel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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