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대곡초등학교4-H회(교장 서인해·지도교사 방혜영)는 지난 4일 ‘제64회 개천예술제 국악부 전국학생국악(무용)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경연대회에는 국악, 무용 등 예술경연 분야에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국 학생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대곡초 4-H회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총 21개 팀이 출전한 가장행렬 경연에도 참가해 우수상 획득과 200만원의 부상을 받아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곡초4-H회원들에게 국악과 무용을 가르친 김정남 경남4-H본부 부회장은 “교과과정과 4-H프로그램을 연계한 전통문화계승 과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려 줬다는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국장 hasam9001@feelg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