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지키며 한국농업을 이끌 차세대 주역들이 친선체육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가졌다.〈사진〉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이행도, 이하 중앙연합회)는 지난 19·20일 1박2일간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제4회 한국4-H중앙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청년농업인4-H회원, 대학4-H회원, 역대회장,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앙연합회 제3대 회장인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과 제26대 주승균 회장을 비롯한 선배들과 곽동옥 전북도농업기술원 현장지원국장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중앙연합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축구, 족구, 3인4각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친선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 간담회 및 정보교류 등이 있었다.
이행도 한국4-H중앙연합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1박2일간의 일정 동안만큼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회원 대부분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주역들답게 정보교류의 시간에는 4-H회와 한국농업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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