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4-H본부(회장 정재환)는 지난 13일 관내 학생4-H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4-H회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건희 회원(양양고2) 외 10명이 한국4-H본부 회장상을 받았고, 양희윤 회원(양양교2) 외 10명이 양양군4-H본부에서 지원한 장학금 220만원을 받았다.
정재환 양양군4-H본부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4-H회원들이 네잎클로버의 숭고한 정신과 4-H의 이념을 새롭게 되새기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한다.”며 학생 회원들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달식 후 학생 회원들은 태백시의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5가지 재난 상황(산불, 지진, 풍수해, 설해, 대테러)을 체험했고, 강원소방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소화, 피난체험 등을 직접 실습했다.
〈김영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zeros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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