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이상무 사장, 공사 혁신 천명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6일 본사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공사 경영에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무 사장은 “지난 1년이 혁신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남은 임기는 실질적인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공사 사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공기업 혁신의 선봉에 서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중점경영방향으로 △스마트워크 정착과 경영혁신 △해외사업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창출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들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이상무 사장은 미래창조혁신실과 스마트워크추진단을 신설하고 ‘문서 없는(Paperless) 보고·회의 문화’, 유연근무제 확대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스마트워크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일선부서를 모두 방문해 애로사항을 반영하는 현장중심경영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