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학산중학교4-H회(교장 박희철·지도교사 이용택, 이영선)는 지난 7월부터 학교 텃밭을 이용한 ‘식생활문화 개선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학산중학교는 전교생이 4-H에 가입해 학교 공터에서 블루베리, 가지, 당근, 상추 등 야채를 재배하고 있으며, ‘식생활교육 충북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텃밭사업에 응모하여 당선돼 학생들의 식문화 개선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또 개인별 혹은 팀별 과제로 채소, 화훼를 재배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베풂’을 몸소 경험하며 배우고 있다. 
 <이용택 학산중학교4-H회 지도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