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학교4-H회는 지난 13일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회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탐방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포항시 기청산식물원과 경주시 양동마을에서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야생화를 관찰하며,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웠다.
또 식물심기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돼 농심을 함양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 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학생 회원들 간의 교류를 확대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최현용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appeard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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