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업·농촌의 미래 주역들이 동료의식을 배양하고 4-H이념을 생활화해 자연 사랑과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잘 사는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장수완)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간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회원 그리고 지도자 및 관계관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우수회원 시상, 도전 99초를 잡아라, 4-H역사 0X퀴즈, 수중단체게임 등이 진행된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청년 농업인으로서 미래의 역할과 리더십, 자긍심을 배웠다.
특히 저녁에는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등을 한자리에 모여 기원하는 봉화식이 진행돼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아 농촌을 지키고 가꾸는 젊은이로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선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 spkim9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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