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물 전파 인재 양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농어촌의 물인 농어촌용수와 그 물을 담는 수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마을의 문화, 역사,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농어촌용수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하고 홍보하는 내고향물해설가 양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다양한 홍보와 교육이 이뤄졌고 이를 통한 체험교육 등이 다각화되어 있었으나 저수지 등 농어촌을 일터, 삶터로 만들어주는 농어촌용수와 이 물을 이용하면서 만들어지는 숨은 가치들은 농어촌을 방문하는 체험객에게 그리 크게 부각되지 못하였다.
내고향물해설가 양성은 이러한 아쉬움을 바탕으로 2013년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창의제안제도를 통해 직원의 제안으로 발굴되었으며 2014년 4월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7월 양성대상자를 모집해 농촌마을사무장 등 외부인 14명, 공사 수리시설 관리직원 9명 등 총 24명을 선발하여 양성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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