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는 지난달 25일 청년회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4-H한마음대회 및 그린 멘토링’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예산군 일대에서 농업·농촌의 가치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3농혁신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수암산, 덕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청년회원과 지도자들은 수암산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고병원성 AI로 큰 타격을 입은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 결의’와 함께 닭고기 시식행사도 가졌다.
박종진 충남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4-H인들은 3농혁신의 주도세력으로서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