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촌청소년에게 행복 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에서 파견한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용역단 직원들이 일로일로주 알리부난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600여명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 약 300만원으로 준비한 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사진〉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으로 2018년까지 일로일로주 3만1840ha의 면적에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알리부난 초등학교는 사업 대상 지구에 위치해 있는 학교로, 직원들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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