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1 격주간 제786호>
[회원사 소식] 농협중앙회

상반기 축산식품 수출 성장세 두드러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이하 농협)의 상반기 축산식품 수출액은 405만300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축산식품 수출액 중 품목별로는 유제품류가 273만2000달러로 67%를 차지하였고, 돈육, 삼계탕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전체 수출액 중 중국 수출액이 246만4000달러로 61%를 차지하였으며 홍콩, 미국, 필리핀 순으로 수출영역을 넓혔다.
농협은 올해 축산식품 10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역축협과 공동 대응키로 계획하고, 중앙회가 총괄적인 마케팅, 시장조사, 대외협력 등의 지도·지원 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중국-유제품류, 일본·홍콩-육가공품, 미국·홍콩-삼계탕, 몽골-돼지고기 등 국가별 수출 전략품목 육성과 수출국 다변화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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