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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격주간 제7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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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가치 확산·참여하는 모금운동 전개 |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후원모금, 30억원 목표 추진
(주)하림 1억원 기탁
카길애그리퓨리나 5000만원, 이용복 200만원, 정문철 100만원, 윤병두 100만원, 이양재 100만원, 김정익 100만원, 이진종 1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1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1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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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
지구촌 청소년의 꿈을 키워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이하 세계대회)가 10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글로벌4-H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범4-H인과 관련 기업체가 폭넓게 참가하는 후원모금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4-H조직과 기업체, 농업유관기업 및 농업인단체, 일반인들이 4-H의 가치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대회 후원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5일 현재까지 1억6000여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됐다. 먼저 4-H출신으로 이 대회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국 하림그룹회장이 1억원을 기탁했다. 또 글로벌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 5000만원,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홍미희)에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중앙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4-H지도자와 회원, 관계 인사들이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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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종 회장> |
이번 모금운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4-H운동 추진기반을 조성하며, 받는 수혜자에서 함께 나누는 참여자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금 방식은 4-H회원, 지도자 등 4-H조직 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모금운동과 기업체,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고액기부 요청으로 추진되고 있다.
4-H구성원들의 참여 액수는 학생4-H회원은 1000원 이상, 청년4-H회원과 4-H지도자는 1만원 이상이다. 기업체 공식 후원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기계회사 등 공기업 및 농업관련기업이 참여토록 하고, 기념품, 활동복, 모자, 차량임차 등 현물 지원도 가능하다.
이 모금운동의 캠페인 기획 및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후원모금에 대한 총괄·지휘를 위해 모금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윤여두 위원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4-H가치를 함께 나눌 후원자를 발굴해 후원요청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계대회에 후원 기부한 기업 및 단체, 개인에 대해서는 차등화된 서비스 혜택으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출 계획이다. 후원자에 대한 등급은 에메랄드클로버(1억원 이상), 플래티넘클로버(5000만원~1억원 미만), 골드클로버(1000만원~5000만원 미만), 실버클로버(500만원~1000만원 미만), 그린클로버(100만원~500만원 미만), 네잎클로버(10만원~100만원 미만), 세잎클로버(10만원 미만)이다.
각 등급에 따라 △공식후원사로 명칭 사용 △대형현수막에 후원자(기관명) 또는 로고 게재 △메인행사시 VIP석 배정, 내빈소개(On-stage) △대회기간 내 기업홍보관 전시부스 제공 △세계대회 홈페이지에 배너 및 하이퍼링크 서비스 △대회 홍보자료 및 대회 후기 리포트에 후원자 표기 △4-H신문, 홈페이지에 명단 및 기부내역 공표 △4-H신문 등 정기간행물 구독 △기념품:세계대회 뱃지(순금), 감사패 등으로 예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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