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의 발전을 이끌 통합청주시4-H연합회(회장 박상준)가 지난 10일 탄생했다.<사진>
지난 1일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청주·청원 양 시군4-H연합회가 청주·청원4-H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실시했다.
통합청주시의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이루고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촌을 사랑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을 양성해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었다.
양 시군의 통합에 따라 임원도 개편돼 박상준 청원군4-H연합회장이 첫 통합청주시4-H연합회장으로서 통합청주시4-H연합회를 앞으로 1년 6개월간 이끌게 됐다.
박상준 통합청주시4-H연합회장은 “청년4-H회원들이 앞장 서서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통합청주시 발전의 선두주자로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대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murfnice@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