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격주간 제785호>
[부산광역시4-H연합회] 학생·청년 모두가 하나 된 모내기 체험

부산광역시4-H연합회(회장 송창화)는 지난달 21일 관내 학생4-H회원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학생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행사에 대한 열띤 토론의 결과물로 추진됐다.
이날 수도작을 전문으로 하는 박진봉 부산4-H연합회 부회장의 농장에 모인 학생 회원들은 모내기 방법과 유례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논에 들어가 모를 손으로 뜯어 한줄 한줄 정성스레 심었다.
모내기에 참가한 학생 회원들은 평소 방송으로만 접했던 모내기를 직첩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창화 부산4-H연합회장은 “학생 회원들과 선생님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사 준비기간 동안 힘들었던 과정이 이제는 즐겁게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재순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jaes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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